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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술 마시고 운동 해도 될까? 운동후 음주 까지 알아보자

by kingmin00 2022. 3. 8.

 

술을 마시기 전 혹은 마시고 난 후 운동을 해도 될까?라는 질문이 많습니다. 이에 대하여 여러 이야기들이 있지만 정확한 이유는 모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을 통해 운동을 절대 하지 못할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대처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술 마시고 운동해도 될까?

일단 술 마시고 운동해도 될까?라는 질문이 운동을 하냐 마냐를 떠나서 그냥 못합니다. 그렇게 다음날 운동을 하려고 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결론은 정말 안 하는 것을 매우 추천드립니다. 술을 마신 다음에는 갈증을 일으킵니다.

 

이런 갈증에는 향 이뇨 호르몬 억제의 영향이 큽니다. 이런 억제는 소변 배출량을 증가시키고 결국 탈수를 유발하는데, 운동을 하면서 혈액의 흐름이 산소와 영양소를 함께 운반해야 하는데 탈수로부터 제대로 공급이 되지 않습니다.

 

결국 운동해도 근성장이 되지 않고 자신이 운동을 잘하고 있는지 확인조차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숙취로 인해서 부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술 마시고 운동하면 더 피곤하다

우리가 술을 마시면 그 독성 물질을 전환시켜야 하는데, 그 일을 하는 것이 바로 간입니다. 그런데 운동을 하는데 필요한 포도당을 생산하는 곳 역시 간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운동을 하면서 포도당은 안 나오고 간이 알코올만 해독하니 운동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결국 술 마시고 운동하면 에너지가 출력되지 않아 워밍업하고 힘들어집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운동을 했다고 하면, 땀이 날 것이고 안 그래도 심한 탈수 증상에 더 심한 탈수로 인해서 피로도가 상승할 것입니다. 결국 제대로 음식도 섭취 못하게 되고 근손실이 유발됩니다.

 

 

 

운동하고 싶다면?

만약 술 마시고 운동하고 싶다면 가벼운 유산소 운동 정도가 좋으며 자주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가벼운 운동은 땀이 나지 않을 정도입니다. 또한 무게가 있는 중량으로 운동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으니, 차라리 적당한 반신욕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추천드립니다.

 

반대로 운동 후 음주 역시도 탈수 증상을 유발하게 되고, 근성장에 무리가 생길 수 있으니, 술 마시는 날 그리고 본인의 컨디션이 완전히 돌아오기 전까지는 무리한 운동을 피하시길 바랍니다. 생각해보면 술 마시고 운동해야 하나 걱정할 정도라면 처음부터 술을 안 마실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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