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치팅데이 뜻은 몸을 속이는 날로 다이어트 진행 시 평균 1~2주에 한번 부족해진 탄수화물을 위해 음식을 양 것 먹는 날을 뜻합니다. 우리는 식단을 통해 칼로리 섭취를 낮출수록 일일 칼로리 소비량도 줄어들기 때문에, 이와 같은 치팅데이를 하는데요. 이것이 진정으로 필요한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치팅데이 뜻 효과
앞서 말했듯 치팅 데이에서 단어 치팅은 속이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치팅데이의 효과를 알아보기 전 칼로리 소비와 섭취에 대한 여러 실험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1. 한 실험에서 비만 여성의 칼로리 섭취를 40% 줄였는데, 10일 이내에 칼로리 소비량이 일일 6%나 감소했습니다.
2. 하루에 450 칼로리만 섭취시키고 4일 동안 1kg 감량 목표를 세웠지만 이후 0.3kg 감소했습니다.
3. 10주간 칼로리 섭취량을 50% 줄여서 목표 체중 날짜를 잡았는데, 결국 목표 체중에서 65%만 감량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칼로리 섭취가 줄어들면 칼로리 소비도 줄어드는 것입니다. 가끔 귀찮아서 밥 안 먹은 날 급격하게 살이 빠지는 것과 아무리 안 먹어도 살이 안 빠지는 것 모두 이와 같은 현상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치팅데이 주기
그렇다면 도대체 치팅데이는 언제 해야 할까요? 사실 사람마다 전부 신체가 달라서 치팅데이가 필요 없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체중 감량이 아닌 다른 이유를 찾아야 하는데, 그 이유가 바로 스트레스 해소입니다.
제한된 식단은 결국 먹고 싶은 것을 참게 되고 이는 즉 인간의 욕구를 참는 것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이런 점에서 치팅데이가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줍니다.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으면 건강에 악화를 주며 다시 요요현상이나 근손실이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칼로리 섭취 즉 과도한 치팅은 오히려 다이어트를 실패로 만들기도 하고 상실감을 느끼게 합니다. 실험에서 치팅 이후 사람들을 조사하니 다이어트에 대한 의욕이 상실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치팅데이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치팅데이를 진행하면서 보통은 1~2주로 정하고 하지만, 그렇게 정하는 것보다는 다이어트를 진행하면서 항상 꼼꼼히 기록하는 습관을 길러 정체기가 오는 시점이나 의지력이 무너지는 시점을 선택하여 그 주에 칼로리를 잘 맞춰서 치팅데이를 진행해야 합니다.
치팅데이도 다이어트의 일부이며, 자신이 치팅 이후 충분히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울 수 있는지 확인하고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치팅데이의 경우 본인의 평소 칼로리보다 500~1000칼로리 정도 더 섭취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