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 가장 일반적이고 큰 이유라고 한다면 역시 허리 쪽 척추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의 압박으로부터 발생하는 허리 디스크로 인하여 허리 통증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항상 허리에 중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허리를 사용하지 않은 날에도 허리에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며 많은 헬서들이 허리 벨트를 잘 못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허리 통증 원인
허리에 직접적으로 무게가 실리는 운동으로는 스쿼트나 데드리프트가 대표적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허리에 중립을 유지하여 안전하게 운동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스쿼트나 데드리프트의 경우 허리가 접히는 직접적인 자세로 인하여 허리 통증의 원인이 되지만 허리와는 전혀 상관없는 어깨, 가슴운동을 하는데 허리 통증이 오기도 합니다.
어깨를 예로 들면 프레스 같은 동작 즉 중력의 반대방향으로 바벨이나 덤벨을 밀어 올리는 동작의 경우는 단순히 몸통이 서 있고 어깨와 팔로 밀어 올리는 동작 같지만 이 과정에서 중심을 잡기 위해 허리에도 강한 자극이 발생합니다.
허리의 요추라는 부위는 정확하게 수직 모양으로 있는 것이 아니라 앞쪽으로 살짝 구부러져있는 모양입니다. 마치 영어 C의 모양처럼요. 만약 위에서 아래로 강한 저항이 생긴다면 우리의 허리는 구부러진 모양 그대로 더욱 구부러지게 되고 결국 디스크가 눌리면서 허리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허리 통증 해결 방법
결국 이런 허리 통증을 해결하고 방지하기 위해서는 복부에 힘을 주고 운동을 해야 하며 수직으로 들어 올리는 동작을 운동할 때 앉아서 수행하는 것보다는 일어서서 몸 전체가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하여 복부를 활성화시켜야 합니다.
또한 가슴운동의 대표적인 벤치프레스 같은 경우도 두 발을 강하게 바닥으로 누르면서 가슴 힘으로 벤치를 밀어 올리기 때문에 그 중간에 위치한 허리가 휘어지면서 허리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벤치 프레스를 하는 경우도 그 외에 등 운동을 하는 경우도 복부에 힘을 줘서 운동을 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복부 운동을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 라는 말이 생긴 것입니다)
헬스 허리 벨트가 좋지 않은 이유
아무리 고중량을 다룰 수 있다고 하더라도 결국 그 고중량은 허리도 함께 버텨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과정에서 허리 벨트 즉 리프팅 벨트로부터 복압을 하여 안정적으로 운동을 수행한다고 착각하지만, 결국 이는 허리 중립의 개입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만약 운동을 하면서 항상 허리 벨트 리프팅 벨트를 착용한다면 우리의 허리 복부의 개입이 줄어들면서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뒤늦게 허리 통증을 유발하고 결국 리프팅 벨트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니 허리 벨트 즉 리프팅 벨트는 고중량을 다루는 순간에만 사용을 해야 하며 항상 운동을 하면서 중립을 유지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