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스트랩의 종류는 매우 많습니다. 이 중에서 국가대표 선수들도 사용하는 알칸타라 스트랩을 추천드리는데, 이 알칸타라 헬스 스트랩 기준으로 헬스 스트랩 사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헬스 글을 보면서 헬스 스트랩을 사용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헬스 스트랩의 좌우를 잘 구분하시길 바랍니다
헬스 스트랩 사용법
헬스 스트랩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바로 손목 보호대입니다. 물론 손목을 기준으로 감싸는 것은 동일하지만 손목 보호대는 말 그래도 손목을 보호하는 것이고, 헬스 스트랩은 대퇴 이두나, 등 운동을 하면서 강한 그립을 잡는데 도움을 줍니다.
헬스 스트랩의 경우 좌우 구분이 있는 제품도 있고 없는 제품도 있는데, 알칸타 스트랩은 좌우 구분이 있으니 이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스트랩은 먼저 구멍이 하나 있고 길게 꼬리가 달려 있습니다. 콩나물 같은 모양으로 말이죠.
그래서 먼저 구멍이 있는 부분을 손바닥에 놓고 손가락으로 잡아서 고정을 시킨뒤에 꼬리 부분으로 손목을 감싸고 구멍에 넣으면 됩니다. 그리고 구멍을 통과한 꼬리는 손바닥 위를 넘어서 엄지와 검지 사이를 지나가게 하면 됩니다
헬스 스트랩
헬스 스트랩을 착용했다면 이제 바벨을 잡을 때입니다. 바벨을 잡을 때는 먼저 꼬리 부분을 바벨 아래에서 위로 감아주고 엄지로 이를 고종해줍니다. 그리고 스트랩 전체를 손으로 꽉 조여서 감싸면 됩니다. 한 번만 감아도 됩니다
처음에는 한손으로 감기 힘들지만 굳이 비유하자면 오토바이 손잡이 돌리듯이 잡고 돌리고를 반복하면 바벨과의 틈이 없어지기 됩니다. 이를 통해 안정적으로 바벨을 들 수 있으며, 해당 부위를 정확하게 자극하게 됩니다.
그렇게 대근육 자극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그만큼 악력의 힘을 스트랩이 가져가기 때문에 전완근의 악력 발달에는 부족하게 됩니다. 그래서 스트랩의 경우 필요한 순간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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