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소 운동 즉 헬스, 저항 운동이라고 불리는 행위의 진정한 뜻은 부상 시에 관절을 담보로 둔 근육과 체력 증진을 위한 강렬한 운동으로 세트와 세트 사이 휴식에서 유산소보다 거친 숨을 몰아쉬게 됩니다. 그래서 자연적으로 칼로리 소모가 발생하여 근육을 만드는 것을 넘어 다이어트 효과도 있는데 과연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 중 어떤 것이 더 칼로리 소모가 높은지 실험과 논문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유산소 무산소 칼로리 소비량 비교
유산소 무산소 칼로리 소비량에 대한 실험은 미국 스포츠 의학회에서 비교한 결과로 아래와 같이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 실험 대상: 건강한 남성, 여성 총 52명
- 실험 방법: 7가지 운동 종목을 1RM의 70%로 12회 3세트 수행하며 한 세트당 운동시간은 30초 휴식은 2분으로 약 1시간 운동하였다
- 특이점: 1RM의 70%는 평균적으로 11회가 가능하며 12회는 거의 실패 지점에 가까운 위치로 점진적 과부하와 과호흡이 발생하여 칼로리 소모를 비교한 것이다
- 결과: 남성은 약 161 칼로리 여성은 약 87 칼로리 소모가 나타났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결국 무산소 운동이 칼로리 소모에 많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른 실험을 진행하였다고 한다.
- 실험 방법: 1RM 70% 중량으로 10회 3세트 에다가 4초의 네거티브 1분의 휴식을 진행하였다
- 실험 결과: 평균 155 칼로리 소모가 나타났다
이렇게 낮은 칼로리 소모가 나타난 이유를 확인해보니 저항운동 즉 무산소 운동에는 EPOC라는 효과가 발생하는데 이를 쉽게 이야기하면 운동이 끝나고 난 후에도 여전히 칼로리 소모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그 EPOC가 20분 정도밖에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결국 저항 운동 무산소 운동이 칼로리 소비를 가져다주지 않았으며 다른 실험과 논문에서도 같은 결론이 도출되었다 결과적으로 다이어트 체지방 감량을 하고 싶다면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이어트 헬스를 해야 하는 이유
그렇다고 다이어트를 진행하면서 헬스 즉 무산소 운동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무산소 운동은 결국 근육의 성장을 가져다주고 근육의 성장은 신진대사량을 높여 전체 칼로리 소비량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결국 유산소 운동을 중심으로 무산소 운동을 추가한다면 근육의 성장과 함께 신진대사량이 높아져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