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손실 헬스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치명적인 단어입니다. 우리가 운동을 하지 않아도 적정량의 탄수화물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아도,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근손실을 너무나도 쉽게 발생해버립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근손실에 대한 정의와 근손실을 방지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근손실
사실 근손실이라는 것이 단순히 이렇다고 정의를 내리기가 어려운 이유가 개개인마다의 운동 수행 능력과 스타일, 횟수 모두 다르기 때문에 근육의 성장은 개개인마다 너무나도 다릅니다. 그렇다면 역시 근 손실도 개개인마다 모두 다르며 단순히 근손실이 이렇고 며칠 쉬면 근손실이 온다고 이야기하기는 어렵습니다.
우리의 인체는 그대로 내버려 두면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려고 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근손실이 발생합니다. 근손실의 경우 사람마다 너무나도 다른 양상을 보이는데 여러 근손실에 관한 논문에 의하면 14일간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은 속근만 6%의 근육이 감소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3개월 열심히 운동했는데 운동을 안 한 지 10일 만에 근육량의 절반이 날아갔다는 논문도 있습니다. 또한 부상으로 10일간 휴식했는데 순수 근육 1.4KG 손실이 되었으며 이는 헬스 초보자인 헬린이도 예외 없이 11주간 하체 운동을 하여 눈에 띄는 근육의 성장을 이루었으나 운동 휴식 3주 만에 근손실이 발생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근손실이 빠르게 일어나는 이유
근육의 성장 속도와 비교하면 정말 압도적으로 근육의 손실이 빠르게 발생합니다. 이는 근신경의 활성화 저하로 일어난 것이며, 우리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걷고 뛰고 할 때 모든 근섬유의 조직이 깨어나서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만큼만 활동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운동, 헬스라는 행위를 통해 근육의 저항을 주고 근육이 그 저항을 견디기 위해 잠들어 있던 많은 근섬유를 깨우면서 근육이 활성화됩니다. 물론 운동 초반에는 수분의 증가로 발생하는 것이며 단순히 깨우는 작업이기에 근육의 성장이 느리게 일어납니다.
이후 운동을 꾸준히 하여 근섬유 자체의 합성으로 근육의 비대가 나타나며 그렇게 적응해버린 근육들은 우리가 더욱 강한 저항을 통해 더 많은 근섬유가 깨어나면서 근성장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운동을 하지 않으면 깨어있던 근섬유들은 다시 할 일이 없어지고 결국 최소한의 근섬유만 깨어서 일을 하기 때문에 근손실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근손실 방지 방법
우리가 운동을 휴식하면 최소한의 근섬유가 남게 되어 우리의 몸의 크기가 줄어들어 보여서 근손실이 왔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이는 근 위축에 가까운 것입니다. 하지만 이 휴식의 상태가 오래가면 역시나 근손실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최소한의 근 위축 상태를 방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근손실 방지를 위한 여러 결과에 의하면 운동을 쉬더라도 하루에 한 번이라도 운동을 하는 사람이 역시나 근손실이 적게 일어났다고 합니다. 그렇니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도 오랫동안 휴식을 취하거나 코로나로 인하여 헬스장을 가기 힘들어하는 사람도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은 시간을 내서 복합 다관절 운동 스트렝스 트레이닝을 통해 근위축을 방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