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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효능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감기에 걸리면 도라지를 우려서 많이 마시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 이유가 기침과 천식에 좋아서 많이 마시게 됩니다. 이런 호흡, 기관지 관련하여 도라지에 대해서 모든 것을 알아보고 홍도라지도 알아보겠습니다
도라지
도라지는 동의보감에 "숨이 찬 것을 치료하고 목구멍이 아픈 것을 낫게 한다" 락호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폐와 기관지에 뛰어난 약제이며 나물로 먹지만 동의보감에는 300여 개의 처방이 있을 정도로 한방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면역력을 높이고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며 천식에도 큰 도움을 주는데 단맛도 있고 당질, 식이섬유, 칼슘, 철분, 미네랄, 비타민, 사포닌등 활성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알칼리성 식품으로 호흡기 질환이 있는 어린이와 노인들에게 좋습니다
호흡기에 좋고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이나 숨이 가쁜 증세, 목이 붓는 증세에도 좋습니다. 콜레스테롤도 낮춰주며 면역력 강화에도 좋습니다. 피부 진정도 있으며 이런 도라지를 가공시켜서 홍도라지를 만들기도 합니다
홍도라지에 사용되는 도라지는 3년 이상된 약도라지로 1~2년은 나물, 3년 이상은 약제로 사용되고 가일 이후 수확한 도라지가 약성이 많아서 좋다고 하며 뿌리줄기가 많고 잔뿌리가 많은 것이 오래 묵은 것이라고 합니다.
홍도라지
천식에 좋은 도라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먹기 위해서 홍도라지를 만들게 됩니다. 도라지나 인삼, 더덕과 같은 약용작물을 쪄서 익히면 일종의 발효 농축식품이 되는데 이는 유요성분 함량이 2~10배까지 증가하게 됩니다.
깨끗이 씻은 도라지를 찜통에 넣고 증기를 이용해 무르지 않을 만큼 살짝 찌면 됩니다. 이후 햇볕에 잘 말려주기를 반복하는데 이를 3~5번 반복하며 총 20~30일 정도 기간이 걸리게 됩니다
효능
홍도라지는 사포닌, 폴리페놀, 항균/항산화 활성이 높아지며 사포닌 성분이 생도라지에 비해 2배 높아집니다. 이런 홍도라지는 물 4리터에 홍도라지 1 뿌리를 넣고 10시간 이상 푹 달이면 진액이 되는데 이것을 섭취하면 소화력이 약한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진액으로 식혜를 먹어도 좋습니다
부작용
과다 섭취하는 것은 역시 좋지 않으며 도라지는 뜨거운 성질이 있어서 체질에 따라 적절히 섭취해야 하고 한 번에 과다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