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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효능 발효액 담그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독성 제거법에 대해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여름이 되면 많은 분들이 매실을 발효액으로 담급니다. 6월에 딴 매실이 맛과 효능이 좋으며 청매실은 독성이 제거되고 유효 성분이 농축되는데 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매실
매실의 경우 사과랑 비교 시 최대 40배가 많은 구연산과 사과산 등 유기산이 풍부하며 미네랄 성분 중 칼슘 함량은 사과의 4배 철분은 사과의 6배가 많고 마그네슘과 아연도 많은 함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구연산등 유기산과 영양성분은 발효액으로 만 들 경 우 농축이 되어서 더욱 증가합니다
효능
- 피를 맑게 하고 피로를 해소 신체 에너지를 생성
- 위장보호
- 살균 작용
- 간 보호와 숙취해소
- 노화 막고 미용
- 해열, 소염 작용
감기나 열에 좋으며 위장을 보호하는 역할도 하면서 에너지를 충전시켜 주기에 아침에 커피 한잔 대신 식후 매실액 한잔 마시면 좋겠습니다
매실 발효액
일반적으로 매실과 설탕 비율이 1:1이지만 설탕을 0.7~0.8로 배합하면 더욱 좋습니다. 설탕을 줄이겠다고 조금만 넣는데 설탕을 0.7 이하로 넣으면 절대 안 됩니다
- 먼저 매실을 흐르는 물에 세척합니다
- 세척 후 채반에 담아서 물기를 빼고 무리하게 수분을 제거할 필요는 없습니다
- 세척한 매실과 설탕을 발효 용기에 담습니다. 매실과 설탕은 용기의 70%까지 차게 하여 발효균에 의한 가스 공간을 만들어줍니다
- 마지막에는 설탕을 매실이 보이지 않을 만큼 넣어줘야 합니다
- 이후 한지와 끈을 이용해 발효 중 가스가 잘 배출되도록 하고 직사광선을 피해서 그늘진 곳에 보관합니다. 2~3일 후 설탕이 놓고 매실 진액이 차오릅니다
- 30~50% 차오르면 뚜껑을 열고 내용물을 뒤집어줍니다
- 거품이 일어나고 발효가 시작되면 2~4일 정도 간격으로 한 번씩 잘 저어줍니다
- 거품이 일어나지 않으며 발효가 안정화되기에 1차 발효가 끝납니다
- 이후 발효가 끝나면 진액으로 빠져 쪼그라든 매실 열매를 건져냅니다. 그렇게 매실 건지는 차나 장아찌로 만들면 됩니다
- 매실 발효액은 서늘한 장소에 1~3달 숙성시키며 뚜껑은 완정 밀봉하고 2~3일 간격에 열어 가스만 배출합니다.
- 가스가 생기지 않으면 밀봉상태로 그늘진 곳에 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