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트를 진행하면서 많은 이들이 허리 부상을 겪게 됩니다. 이런 것이 당연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스쿼트를 하면 허리가 앞으로 구부러지기 때문입니다. 허리가 구부러지는 이유는 무게 중심을 잡기 위한 것으로 그냥 맨몸으로 서있는 상태에서 앉아버린다면 뒤로 넘어가기 때문에 무게 중심을 위해 앞으로 숙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스쿼트의 정확한 자세와 교정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스쿼트 자세
스쿼트를 하면서 많은 것이 필요하지만, 일단 중요한 것만 이야기하자면, 스쿼트를 진행하면서 무게 중심은 앞으로 두지만 척추는 일어서 있을 때와 동일하게 유지하고 엉덩이를 뒤로 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을 바로 힙 힌지라고 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엉덩이를 뺀다고 되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뒷허벅지에 힘이 들어가고 허리가 말려버리기 때문에 부상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단순히 허리를 세우고, 다리에 힘을 주는 것이 아니라 흉추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즉 가슴을 앞으로 내밀어서 척추의 중립을 유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자리에서 가슴을 앞으로 내민다면 많은 이들이 허리도 함께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현대인들의 전형적인 자세 문제이며, 이를 교정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스쿼트 운동 방법
오직 가슴만 내미는 기술인 체스트 업을 하기 위해서는 양팔을 위로 들어 귀 옆에 딱 붙여서 고정시킨 자세로 스쿼트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자세를 유지하면서 스쿼트를 진행하고 몸이 적응되고 불편함이 사라졌을 때 스쿼트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스쿼트의 중량을 올리고 싶다면 바로 원판을 끼우지 말고 스쿼트 머신을 이용하여 중량을 확인해 본 다음에 시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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