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근육은 매우 약한 근육이기도 하고 어깨 통증을 쉽게 유발하며 관절의 부상에도 취약한 부위입니다. 더 나아가 자신도 모르게 통증을 불러 모으기도 하고 운동을 하면서가 아니라 끝나고 나서 이를 알아차리게 됩니다. 어깨 통증을 부르는 최악의 운동을 알아보겠습니다
어깨 통증
사레레
먼저 사레레의 경우 어깨 넓이를 키워주는 운동으로 많은 분들이 진행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사레레의 경우 손목의 방향이 정말로 중요한데, 과거 손목의 방향을 앞으로 틀면 더 큰 자극을 준다고 말하지만 이는 부상의 위험도가 매우 커집니다. 즉 자신이 제어하지 못하는 중량 혹은 온전하게 측면 어깨에 자극을 주지 못한다면 손등은 위를 보고 사레레를 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풀업
풀업의 경우도 일반적인 풀업이 아닌 킵핑 풀업으로, 크로스핏 하는 분들이 자주 하는 동작인데, 이는 무게 중심이 강한 반동으로 앞뒤로 가면서 어깨의 안정화가 줄어들고 회전근개 부상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는 상당한 충격으로 다가오며 어깨를 충분하게 단련하고 이를 한다고 해도 잠깐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벤치 딥스
많은 분들이 하는 운동 중 하나가 벤치 딥스일 것입니다. 일반 딥스는 삼두와 가슴에 자극이 가지만 벤치에 하는 딥스는 어깨의 과신전으로 어깨 근육이 사용됩니다. 이는 결국 가슴 하부와 삼두의 자극이 줄어들게 되는 것이고, 결국 부상의 위험이 커집니다. 그래서 벤치 딥스의 경우 가동 범위를 제한해야 합니다.
비하인드 넥 숄더 프레스
비하인드 넥 숄더 프레스는 이름처럼 목 뒤에서 프레스를 하는 것으로 이것에 대하여 여러 실험 결과가 있고 더 큰 자극을 준다고 근성장에 좋다고 하지만, 이는 틀렸습니다. 목 뒤에서 프레스를 하면 당연히 중량을 낮춰야 하게 됩니다
또한 거북목 유발에 영향을 주며 굳이 하겠다면 중량을 낮추고 바른 자세로 진행해야 하며, 항상 안전성을 가져야 합니다. 그럴 거면 차라리 일반 숄더 프레스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