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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헬린이 헬스 초보 운동 법 초보자가 중량을 늘려야 하는 이유

by kingmin00 2021. 12. 29.

 

운동을 잘하고 못하고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헬린이와 헬창을 나누는 기준이 바로 중량입니다. 고중량으로 운동하는 사람은 자신의 신체 상태와 근력면에서도 우월하고 관절들을 컨트롤할 수 있기에 초보자가 보기에는 하늘의 별처럼 보입니다. 무엇보다 중량을 올려서 운동을 하면 근성장 자체가 더욱 활발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운동을 하면서 중량을 늘린다는 것의 필수 중에 필수입니다. 그런데 운동을 하다 보면 정체기가 있고 어느 시점이 되면 중량을 올리지 않게 됩니다. 그렇다면 왜 운동을 많이 한 상급자들 보다 헬린이 즉 헬스 초보자들이 더 많은 중량을 올려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헬린이' 초보자가 중량을 늘려야 하는 이유

먼저 헬린이가 처음 운동을 하면 근육의 힘 즉 근력을 100% 활용하지 못합니다. 흔히 말하는 과부하를 해도 절대 모든 근력을 사용하기는 불가능합니다. 근육 자체가 갑작스럽게 평소에 쓰지 않던 부위를 자극시키니 근육들은 당황하고 굳이 많은 근육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헬린이는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운동을 해도 모든 근력을 사용한 것이 아닌 상태가 됩니다.

 

하지만 만약 헬린이가 다음에 운동을 하게 되면 저번보다 더 많은 근력을 사용하여 점차 근력의 사용을 수월하게 할수록 근신경이 발달하게 됩니다. 결국 운동을 처음 하는 초보자 즉 헬린이의 경우는 근육을 키우겠다는 생각보다는 근신경을 발달시켜야겠다는 목적으로 운동을 시작해야 합니다.

 

이런 근신경의 발달을 위한 것이 바로 중량입니다. 초보자와 중상급자의 운동은 매우 다릅니다. 그리고 그 차이점을 구분하는 것이 바로 점진적 과부하의 빈도입니다. 초보자의 경우는 매일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닌  단일적으로 운동하고 쉬고를 반복하여 근육에 충분한 휴식과 적응을 줘야 합니다. 

 

반대로 헬린이가 아닌 헬창의 경우 매번 운동법도 바뀌고 과부하의 방법도 바뀌면서 복잡하게 이루어집니다. 이로 인하여 운동을 처음 하는 헬린이의 경우 근성장의 속도가 정말 빠릅니다. 그래서 매일 최대치의 중량을 들어 올려도 다음에 또다시 최대치 중량을 들어 올릴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헬창의 경우 이미 운동하면서 최대 근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여기서 더 중량을 늘린다면 부상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헬스 초보 운동법

처음 운동을 시작하는 헬린이는 잠자고 있는 근육을 깨우기 위해서 자신의 근신경계를 완전히 깨워 근력이 100%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중량을 늘리면서 운동을 수행해야 하는데, 이때 처음부터 고중량을 진행한다거나 세트수, 루틴을 정해놓고 한다면 잘못된 자세로 인한 부상의 위험이 커집니다.

 

결국 헬스 초보인 헬린이가 처음 운동을 시작할 때는 중량도 중요하지만 정확한 자세에 모든 신경을 쏟아부어서 올바르게 중량을 올려야 합니다. 그렇게 중량을 높여가면서 모든 부위를 활성화시킨 다음에 자신에게 맞는 운동 순서와 세트수, 반복 횟수, 루틴, 분할 운동을 계획해야 합니다.

 

운동을 하기도 전에 끝내는 일러스트 모습
헬린이

 

잘못된 자세로 운동하는 것은 헬린이든 헬창이든 운동을 안 하는 것만 못합니다. 정확한 자세는 헬스를 시작한 순간부터 끝까지 명심해야 하는 것이니 절대 보여주기 식 중량은 수행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을 지키고 6개월 정도 운동을 한다면 달라진 몸과 몸에 대한 자신감이 상승하여 진정한 헬창의 길 초입으로 갈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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