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항상 소리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특히 운동을 할 때 많은 운동인들이 혹은 선수들이 음악을 들으면서 운동을 하기도 하고 헬스장에서 신나는 음악을 틀어주기도 합니다.
이런 음악에는 운동 수행능력과 아드레날린 분비에 대한 과학적인 결과가 있습니다. 우리는 소리를 통해 많은 반응을 일으킵니다. 특히 빠르고 신나는 음악은 아드레날린을 분비시키기도 하지만 느리고 슬프고 잔잔한 음악은 아드레날린 분비를 감소시키기도 합니다.
아드레날린 분비를 위한 운동 노래
아드레날린은 카테콜아민 이라는 신경을 자극하는 물질이니다. 이는 흥분하거나 놀라거나 긴장할 때 생기는데 이는 에너지의 효율을 높여주기에 더 많은 지방을 분해하고 더 많은 유산소 운동 수행 능력 상승, 산소 소비력 상승, 무산소 운동 능력도 활성화됩니다.
참고로 빠른 음악을 들으면서 달리면 더 빨리 달리고 빠른 음악을 들으면서 밥을 먹으면 더 빨리 먹습니다. 즉 신나는 음악은 부스터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신나는 곡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각자의 음악 취향에 맞게 음악을 들어야 합니다. 누군가는 클럽에서 나오는 음악들을 듣고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누군가는 트로트를 혹은 특정 가수나 아이돌의 음악을 듣고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기도 합니다.
그렇니 본인이 좋아하는 음악이면서 빠른 비트의 음악을 듣는 것을 매우 추천합니다.
헬스장 추천
여기서 헬스장을 고르는 팁을 드리자면 헬스장에 처음 들어갔을 때 만약 슬픈 곡이나 발라드가 흘러나온다면 슬며시 뒤로 나가시면 됩니다.
추가적으로 어르신이 많은 헬스장도 비추천드립니다. 어르신 대부분이 현재의 음악적 취향이나 빠른 비트의 음악은 별로 선호하지 않으시기에 운동은 그 장소에 함께 하는 사람의 영향도 받기에 이런 점 고려하시면서 좋은 헬스장 찾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