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트 운동은 대표적인 하체 운동으로, 바벨을 들고 가슴을 펴고 관절들을 차례로 접으면서 척추에 중립을 주는 어려우면서도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그런데 여러 운동 루틴들을 살펴보면 이런 스쿼트가 꼭 들어가 있고, 초급자 운동 프로그램부터 상급자까지 엄청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스쿼트의 효과와 많이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스쿼트 효과
먼저 스쿼트의 경우 다른 하체 운동 필요 없이 스쿼트만 해도 된다고 말할 정도로 하체 전신을 자극시키는 운동입니다. 허벅지, 뒷허벅지, 엉덩이는 물론 척추의 중립을 맞추기도 하며, 높은 칼로리 소모로 치팅하기 전에 스쿼트를 하기도 합니다.
초급자 운동 프로그램이 5X5 운동을 살펴보면 주 3회가 스쿼트이고 역도 선수들이나 상급자들 역시 스쿼트에 대한 운동 빈도가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유독 스쿼트나 하체 운동이 다른 부위들보다 힘들고, 아프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런데 스쿼트를 왜 자주 해야 할까요?
스쿼트 자주 해야 하는 이유
먼저 스쿼트를 하면서 자극이 되는 하체의 경우는 유독 다른 근육들 보다 참여하는 근육들이 더 많습니다. 그렇게 여러 실험을 통해 알아보았는데, 스쿼트를 하면서 자극이 되는 대퇴사두근의 섬유 유형이 피로 내성에 좋지만 잘 크지 않는 지금 섬유의 비율이 꾀나 높았습니다.
특히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외 측광근의 경우 지근 섬유가 무려 50% 가까이 차지하고 있어서, 다른 부위들과 달리 높은 강도의 훈련으로 커지기가 힘든 것입니다. 결국 피로도가 높은 속근 섬유의 활성도가 낮아서 하체 운동을 자주 하는 것입니다.
다리 근육 자체가 회복력이 빠르고, 수축력 또한 낮기 때문에 스쿼트의 빈도를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