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을 성장시키기 위해서 우리는 운동을 하면서 실패 지점까지 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운동 실패 지점까지 가는 것은 오히려 다음 운동의 신체 능력을 감소시키며, 운동에 영향을 준다고 말하며 운동 실패 지점까지 가지 말라고 합니다. 뭐가 더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운동 실패 지점
운동 실패 지점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있지만 이에 대해서 운동선수들을 전문적으로 트레이닝하는 윌슨 의사가 이야기했습니다. 먼저 실패 지점은 더 이상 운동의 수축과 이완의 반복이 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즉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언제부터 자극이 들어갔냐는 것입니다. 15회 반복 횟수를 했을 때 사실상 근육에 자극이 들어가기 시작한 것은 10회가 넘어가서입니다. 이를 중심으로 실험을 해보니 15RM 기준으로 13회부터가 가장 근육의 활성화가 높았다고 합니다.
결국 이런 관점에서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는 실패 지점까지 자극을 주며 운동하는 것이 좋지만, 이는 오직 근성장을 위한 방법이기에 근성장이 목표가 아니라면 피로도가 쌓이게 되기 때문에 이를 잘 고려하여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 키우는 방법
근육 키우기 위해서 실패 지점까지 가는 것은 효율적이지만 언제 실패 지점에 가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매일 매 순간을 실패 지점으로 하는 것보다는 마지막 세트에 실패 지점까지 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5세트를 한다고 하면 1세트부터 실패 지점이 아니라 마지막 5세트에 횟수를 추가해서 실패 지점까지 수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실패 지점은 강제 반복이 아니며, 피로도가 높은 날에는 하지 않는 것이 좋고 올바른 자세로 수행해야 합니다
특히 실패 지점까지 도달했을 때는 중량을 낮춰서 자극을 더욱 줄 때 근성장을 위한 상처를 줄 수 있으며, 매일매일 컨디션을 확인하고 운동을 진행해야 근육을 올바르고 빠르게 키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