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은 암 환자의 식이요법에 주로 쓰이는 음식으로 울금가루와 고추씨가루를 통해서 그 효과를 증폭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청국장과 울금가루의 조합을 통해서 울금 청국장 효능 만드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울금 청국장
울금 청국장 레시피
- 재료: 대두, 짚, 울금가루, 고추씨가루
- 청국장은 가을 햇콩으로 해 먹는 것이 정석이지만 요즘 된장은 고추장에 비해 간단하고 빨리 만들 수 있어서 각종 콩을 통해서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썩은 콩등을 모두 빼고 잘 씻은 콩을 하루 저녁 물에 불려서 2시간 정도 푹 삶아준 다음 찬물에 식혀줍니다
- 식은 콩을 숙성하는데 숙성 온도는 40~ 45도를 유지하며 콩을 짚 위에 올리고 청국장을 짚 위에서 발효하면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발효균의 번식이 좋아집니다. 짚뭉치를 콩 위에 적당히 꼽아줍니다
- 3일간 숙성실에서 방치하면 바실러스 균을 통해서 청국장이 됩니다
- 청국장이 발효되면 울금가루와 고추씨가루를 섞으면 되는데 1:1 비율로 넣어주면 됩니다
이를 통해서 울금청국장을 만들 수 있으며 건강상태에 따라서 여러 가루를 섞어도 됩니다
울금 청국장 효능
울금 청국장의 경우 발효식품으로 나트륨을 중화시키는 칼륨성분이 들어 있고 여러 유익한 물질들이 면역력과 수분대사 조절에 도움을 주기에 건강을 위협하지 않습니다.
암환자들의 경우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고 식욕이 없어서 항암치료 과정 중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이때 울금 청국장을 통해서 면역력 식품과 함께 적절한 염분을 섭취해 주는 게 건강에 좋습니다
울금 청국장에는 발효 과정 중에서 제니스테인이라는 물질과 바실러스 균이 증식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서 잠재적으로 암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효과를 가질 수 있으며 울금의 커큐민 성분과 코추씨가루의 캡사이신 성분이 암에 매우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