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잉은 매달려서 레그는 다리를 레이즈는 들어 올리다. 즉 행잉 레그 레이즈는 다리를 들어 올리는 운동으로 봉에 매달려서 다리를 들어 올리는 운동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복근을 만들기 위한 운동으로 생각하지만 이는 복근의 근육인 복지근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장요근을 자극하는 운동입니다.
장요근 위치와 운동
장요근은 척추부터 다리뼈 위에 붙어 있는 운동으로 일반적으로 대표적인 복근 운동이 윗몸일으키기의 경우는 복부를 접어서 자극시키는 운동이지만 장요근의 경우는 다리를 올려서 즉 행잉 레그 레이즈 같은 운동으로 자극을 시키는 운동이기에 복근 운동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장요근은 다리를 들어 올려서 자극시키는 것인데 이는 다리가 아닌 골반을 사용하여 자극을 시키는 것이 정확하며 행잉 레그 레이즈라는 이름은 사실 잘못된 것입니다. 그래서 정확한 용어 해석으로는 골반을 접어 올리는 운동입니다.
결국 장요근을 자극시키기 위해서는 몸통을 말아 올린다는 느낌으로 해야 하는 것입니다.
행잉 레그레이즈는 복근이 안 생기나?
많은 사람들이 행잉 레그 레이즈를 운동할 때 다리를 쫙 펴고 수행합니다. 이렇게 되면 다리의 거리와 자극 부위의 거리가 멀어서 엄청난 자극이 오고 잘못된 자세로 하게 되면 허리에 부상을 일으킵니다. 결국 행잉 레그 레이즈는 처음 하는 경우 다리를 접어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코어를 잡고 하체를 들어 올려야 하는데 사람들이 이걸 복근을 자극시키는 운동이라고 생각하여 이상한 곳에 힘을 주고 수행하니 부상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물론 코어와 장요근 근처 복근에 어느 정도 영향을 가는 것은 많지만 차라리 골반을 접어 올리는 것보다 복부 자체를 접는 운동이 더욱 효과적이며 누가 복근 운동이라고 행잉 레그 레이즈를 시킨다면 바로 차단하셔야 합니다.
복근 운동을 하는 것은 좋지만 결국 지방을 감량하지 않는 이상은 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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