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심성 수축 효과 뜻 스트레칭 방법에 대해서 모두 알아보겠습니다. 근육이 줄어들고 늘어나는 것을 이완과 수축이라고 부릅니다. 다른 말로는 원심성 수축과 구심성 수축이라고 하며, 결론적으로 둘 다 수축이라는 단어가 붙는데, 여기서 의문을 가지게 되는 원심성 수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원심성 수축
원심성 수축이란 일단 근육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말하며, 예를 들어 우리가 덤벨 컬을 진행할 때 덤벨을 들어 올리면 근육이 줄어들며 수축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을 다시 내려놓는 순간 근육이 늘어나면서 흔히들 말하는 이완이 됩니다
하지만 이완은 온몸은 완전히 푸는 것으로 덤벨을 내리는 동작 자체가 이완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덤벨을 내리는 동안에도 끝없이 버티면서 내려오기에 여전히 수축 상태가 진행됩니다. 이것이 바로 원심성 수축이라는 것입니다
쉽게 정리하면 중력의 반대방향으로 힘을 내는 것을 구심성 수축이라고 하고 반대로 중력의 방향으로 버티는 것을 원심성 수축이라고 합니다. 물론 구심성 수축과 비교하면 어느 정도 이완이 포함은 되어 있으며, 원심성 수축이라고 하면 다들 못 알아 들어서 그냥 이완이라고 말하는 것도 있습니다
결국 운동에서 이완은 운동 중 휴식 세트와 세트 사이 휴식이 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이때 포징을 취하면 이완은 아니게 됩니다
원심성 수축 효과
원심성 수축의 경우 저항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임이 일어나게 되면서 가동 범위가 늘어나고 부상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런 원심성 수축이 중요한 이유는 먼저 더 많은 중량을 다룰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우리가 풀업을 하면서 처음에 올라가는 것은 힘들지만 이미 올라간 상태에서 내려오는 것은 더 쉽습니다
또 다른 예시로 벤치프레스를 하면서 들어 올리는 것은 힘들지만 이미 들어 올려진 상태에서 내리는 것은 더 버틸 수 있습니다. 즉 운동에서 사실 중요한 것은 원심성 수축으로 이를 이용하여 구심성에서는 폭발적으로 들어 올렸다고 다시 천천히 내려오기도 합니다
실제 실험 결과에서도 근성장에 있어서 구심성 수축의 경우 빠른 속도로 진행하는 것이 좋지만 원심성 수축은 길게 가져가는 것이 좋고 중간에 정적을 추가하는 것도 좋습니다
원심성 수축 스트레칭
이런 원심성 수축을 이용한 스트레칭으로는 필라테스가 있으며, 스프링의 저항을 이기면서 근육을 늘려주게 됩니다. 근육의 길이를 늘여주며 운동의 부상을 예방하고 몸을 풀어줍니다
다만 이런 원심성 수축 스트레칭은 운동이 끝나고 난 후에 하거나 완전히 다른 날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원심성 수축 운동
만약 운동을 하면서 원심성 수축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쉽게 과학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원심성 수축은 1~3초 그리고 구심성은 최대 2초가 적당하는 결론이 있으며, 부상을 당하지 않을 정도로 본인이 설정하면 되겠습니다
즉 하나의 동작에서 5초 정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다시 벤치프레스를 예로 들면 3초간 천천히 내렸다가 2초간 다시 올리는 것입니다
사실 고중량으로 진행하면 이런 것들이 무의미해지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