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근육통에 대해서 근성장의 지표로 여기고 있습니다. 물론 근육통 자체가 근성장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을 잘 이용한다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근육통으로 인해서 다음 운동이 힘들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근유통 원인
먼저 근육통의 경우 근육의 통증으로 우리가 운동이 끝나고 보통 6~8시간 뒤에 생기게 됩니다. 이후 24~48시간이 되면 통증이 가장 심해지고 72시간이 지나면 근육통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새로운 운동, 평소보다 고강도 훈련을 하거나 운동을 처음 하는 경우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우리의 근육에 적응하지 못한 새로운 자극이 오고 근육이 이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젖산
이런 근육통의 이유로 젖산을 이야기하는데, 사실이 아닙니다. 운동을 하면서 우리 몸은 에너지가 필요한데 이때 근육 세포들이 산성화가 됩니다. 이때 근육이 타는 듯한 통증이 발생하지만 젖산은 운동 에너지로 사용되는 역할을 하며, 젖산은 산성화 되는 속도를 줄여줍니다
근성장
많은 분들이 근육통이 발생해야 운동을 제대로 한 것이다 말하지만, 이 역시 틀렸습니다. 지나친 근육통은 오히려 다음 운동을 하지 못하게 하며, 근육의 단백질 합성이 이뤄지지 못할 수 있어서 사람마다 근육통을 느끼는 반응도 달라서 근육통으로 운동 유무를 파악하기는 힘듭니다.
스트레칭
마지막 운동전후 스트레칭이 근육통을 줄여준다는 말입니다. 역시나 틀렸는데, 근육통 예방에는 효과가 없으며, 운동 전에 동적 스트레칭을 통해서 근육이 적응하고 회복하는데 도움은 줄 수 있습니다.
근육통
근육통을 푸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충분한 영양의 섭취와 수면은 필수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