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밥에 대한 특히나 흰쌀밥에 대한 애정이 남다릅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하면서 가장 먼저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탄수화물 바로 밥입니다. 그렇다면 흰쌀밥의 혈당 수치와 살을 덜 찌게 하는 밥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흰쌀밥 영양성분
탄수화물
먼저 흰쌀밥의 탄수화물은 탄수와 수소 산소의 화합물로 밥이나 떡, 빵, 옥수수 등을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는 탄수화물의 종류이지 그 자체는 아닙니다.
일반 명칭은 전분이며, 이런 탄수화물의 종류에 따라 살을 덜 찌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노화 전분입니다
전분
우리가 먹는 흰쌀밥의 경우 밥과 물을 넣어서 조리하는 방식으로 이를 호화전분이라고 합니다. 쌀 자체는 전분이지만, 밥과 맛의 형태는 모두 다르며, 그것은 쌀에 있는 성분이 물과 열에 의해서 호화되었기 때문입니다
감자나 옥수수를 삼는 것 역시 마찬가지며, 단백질 변성으로 인해서 맛이 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노화 전분은 무엇일까요?
노화 전분
밥이 식으면 딱딱하게 변하면서 노화가 일어납니다. 냉장고의 찬밥이 맛이 없어지는 이유가 이런 이유입니다. 물론 노화가 되었다고 해서 다시 쌀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 새로운 밥이 되는 것입니다. 단순히 수분이 증발한 누룽지와 다릅니다
저항성 전분
즉 이런 노화를 적절하게 유도하는 것이 바로 저항성 전분이라는 것입니다. 수분과 열을 빼앗겨 변한 탄수화물은 구조 자체가 변형되어서 소화 효소로 분해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노화된 밥을 먹으면, 소화가 더디고 흡수도 줄어서 똑같은 양을 섭취해도 살이 덜 찌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노화된 밥은 다이어트에도 좋고 대장 청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런 저항성 전분의 흰쌀밥은 완성된 밥을 가만히 놔둬도 노화가 일어나며, 온도를 낮게 유지하면 좋습니다. 대략 영상 4도가 좋으며, 냉장고가 최적화입니다
여기서 다시 열을 가해도 저항성은 유지되기 때문에, 다시 데워 드셔도 좋으며, 빵과 떡도 동일한 방식입니다
건강 다이어트
결론적으로 다이어트 중심이라면 그냥 알맞게 탄수화물 영양 맞춰서 섭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